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이 "청년도약계좌를 내년 출시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며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출석해 '정부의 공약이었던 청년도약계좌를 언제, 어떻게 선보일 것이냐'는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앞서 윤석열 정부는 청년 공약 중 하나로 청년도약계좌를 선보이기로 했습니다.
해당 계좌는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10년 만기로 1억 원의 목돈을 마련하도록 하는 금융상품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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