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원전 기자재업체 수출지원 확대에 나섰습니다.
오늘(20일) 산업부는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원전 기업을 위한 수출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산업부는 설명회에 참석한 수출입은행,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무역보험공사(무보) 등은 원전 기자재 기업들에 각종 수출 지원 프로그램들을 소개했습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대부분의 원전 기자재 기업들이 수출 실적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임을 고려해 수출 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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