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한우와 육우, 산란계, 육계 등의 사육마릿수는 1년 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0일) 통계청의 올해 3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육우 사육마릿수는 370만9천 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늘었습니다.
최근 2년간 송아지 가격이 오르면서 어린 소 위주로 사육이 늘어난 여파로 풀이됩니다.
육계 사육마릿수도 8천946만3천 마리로 6.9% 증가했고 산란계도 7천586만3천 마리로 7.3% 늘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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