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내촌어린이공원 내 놀이시설 (사진=부천시 제공)
[부천=매일경제TV] 경기 부천시는 노후된 원도심 내 내촌어린이공원을 아동친화 공간으로 재조성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시는 5억6천만 원을 들여 내촌어린이공원에 아이들이 뛰놀수 있는 너른 광장을 조성하고, 마운딩이 연결된 선형 놀이공간 위에 회전놀이대, 트렘폴린, 출렁다리, 거미줄오르기 등의 놀이 시설을 설치했습니다.

또 주민 이용이 많은 공원 특성을 고려해 230m의 순환산책로를 따라 정자, 휴게데크 등 다양한 쉼터를 만들고 배드민턴 등 체육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구장과 야외체력단련시설을 정비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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