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매일경제TV] 충남 보령시의 방문객이 2천만 명을 돌파하며 '보령방문의 해' 당초 목표를 조기 달성했습니다.

보령시는 지난 18일 기준 2천만 355명의 관광객이 보령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 8월 15일 폐막한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당초 목표였던 관광객 120만명이 넘는 135만여 명이 다녀가 1천686억 원의 경제유발효과를 창출했고, 이 외에도 국내외 대규모 행사를 유치해 '보령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보령시는 오늘(20일) 오후 6시 40분에 대천해수욕장 노을광장에서 관광객 2천만 명 돌파 기념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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