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와 최원석 BC카드 대표가 ESG 경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경기도주식회사>
[경기=매일경제TV] 경기도주식회사가 BC카드와 함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가치 실현을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경기도주식회사와 BC카드주식회사는 최근 성남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이 같은 내용의 'ESG 경영을 위한 경기도주식회사-BC카드주식회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관별로 가진 역량을 토대로 ESG 경영이 제대로 정착·활성화될 수 있도록 포괄적인 협력방안을 검토하고 제휴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 중 다회용기 사업을 통해 친환경 경영을 추구하고 있으며, 올해는 '인권경영헌장'을 선포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BC카드 역시 업계에서는 가장 활발하게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 중 하나로, 대규모 조림 사업과 해양생태계 정화, 친환경 카드 발급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입니다.

[구대서 기자 /mkkds@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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