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제축구연맹(FIFA)에 친환경차를 후원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지원 차량은 총 616대로, 이 중 236대는 탄소 중립 월드컵을 위해 친환경차로 구성됩니다.
대회 공식 운영 차량으로 친환경차가 사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현대차는 승용·RV 차량의 50%를 아이오닉 5, G80 전동화 모델 등 전기차와 쏘나타 HEV, 투싼 HEV 등 하이브리드차로 제공할 방침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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