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증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증권거래세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8월 증권거래세는 5천285억 원으로 지난해 8월의 1조132억 원에서 절반 가량 감소했습니다.
올해 1∼8월 누적 증권거래세는 4조6천93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조3천212억 원의 64.1% 수준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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