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채안펀드 여유 재원 1조6천억 원을 통헤 신속한 매입을 재개하겠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시장안정을 위한 금융위원장 특별 지시사항'을 통해 "강원도 PF-ABCP 관련 사태 이후 확산되는 시장 불안요인에 대해 면밀히 모니터링 중"이라며 관련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추가 캐피탈콜(펀드 자금 요청) 실시도 즉각 준비하겠다"며 "한국증권금융을 통한 유동성 지원 등도 적극적으로 시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