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서 부산 엑스포 홍보 영상/ 연합뉴스 |
삼성전자가 세계 주요 랜드마크의 대형 LED 전광판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홍보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런던 피카
딜리 광장과 홍콩 엔터테인먼트 빌딩은 하루 평균 유동 인구가 30만 명에 달하는 세계적인 랜드마크입니다.
이 장소에서
삼성전자는 전광판을 활용해 부산이 엑스포 개최에 적합한 도시라는 점을 서정적이고 세련된 장면과 내
레이션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내년 말 엑스포 유치 결정 시까지 송출할 예정입니다.
최근에는 스페인 마드리드 까야오 광장, 스웨덴 스톡홀롬 스투레플란 광장 등에서도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있습니다.
이영희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부사장)은 "세계 주요 명소의 옥외광고를 통해 2030 부산엑스포를 지속해서 알리겠다"며 "미래 선도 도시 부산에서
삼성전자의 다양한 기술과 노력을 선보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