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은행권서 400회 넘는 전자금융사고 발생…시중은행이 절반

은행권에서 지난 5년 반 동안 전자금융사고가 400회 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9일)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7월까지 국내 시중은행, 특수은행 등 13개 은행에서 발생한 전자금융사고는 421회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시중은행에서 발생한 사고가 247회로 전체의 59%를 차지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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