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신장암 치료제를 보유한 미국 바이오 기업 '아베오 파마슈티컬스'(AVEO Pharmaceuticals)를 인수합니다.
오늘(18일) 업계에 따르면, 인수 금액은 5억6천6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8천억 원으로 LG화학은 미국 보스턴 소재 생명과학 자회사를 통해 인수자금을 출자하고, 이후 특수목적법인을 신규 설립해 아베오 인수합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합병 완료까지는 대략 3~6개월 소요될 것이라고 LG화학은 설명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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