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하프코(HARFKO) 2022'에서 다양한 공간 맞춤형 공조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습니다.
270㎡ 규모로 참가한
LG전자는 목재와 식물을 활용해 도심 속 열섬효과를 방지하고 건물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친환경 조경 '수직 정원' 콘셉트로 부스를 꾸몄습니다.
휘센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V i)'를 비롯해 주거, 업무, 산업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한 공조솔루션을 체험하는 공간을 구성했습니다.
또 실외공기전담공조시스템(DOAS)과 상업용 가스식 시스템에어컨의 내부 구조, 환기시스템의 공기 흐름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관람객은 키오스크와 태블릿으로 LG 씽큐 앱과 연동한 주거용환기시스템, 에어컨, 시스템에어컨, 에어로타워 등을 직접 작동해볼 수 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은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한 고객경험을 제공하면서 환경까지 생각하는 토털 공조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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