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고용률, 경제활동 참가율, 노동 생산성 등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고용률 순위는 OECD 국가 37개국 중 29위를 기록했습니다.
또 한국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2000년 64.5%에서 2021년 69.0%로 상승했지만, 순위는 29위에서 31위로 하락했습니다.
전경련은 "고용률 상승을 위해서는 고용 유발효과가 높은 서비스업을 육성하고 시간제 근로제 등을 확대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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