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톨게이트/ 연합뉴스
전기차, 수소차와 사업용 화물차에 대한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이 2024년까지 연장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8일) 올해 12월 31일 종료할 예정이던 통행료 할인제도를 2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기·수소차는 하이패스를 이용하면 통행료를 절반으로 할인해줍니다.

사업용 화물차와 건설기계는 심야 시간(오후 9시~다음날 새벽 6시) 통행료를 30~50% 깎아줍니다.

국토부는 이번 통행료 할인 기간 연장으로 2년간 1천344억 원의 교통비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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