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이학영 의원 페이스북>
[경기=매일경제TV]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통합플랫폼인 'e-store 36.5'에 상품을 등록한 업체 중 66.8%가 한푼도 벌지 못한 것으로 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학영(경기군포) 국회의원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상품등록업체 1천651곳의 전체 매출은 17억7천만원으로 업체당 평균 107만원에 불과했습니다.

이가운데 66.8%인 1천103곳은 매출이 전혀 없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3년간 40억원이 투입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제품 판로지원을 위한 온라인플랫폼인 'e-store 36.5'의 판로를 다각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정수 기자 / mkkjs@mkmoney.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