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이 지난 14일 면세점 VIP 고객 약 200명을 초청해 스위스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인 라프레리와 네 번째로 진행된 비대면 뷰티클래스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신라면세점은 그동안 대면 뷰티클래스를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 확산 이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세 차례의 라프레리 비대면 뷰티클래스를 통해 평균 세 자릿수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4일 박선영 전 아나운서가 진행한 뷰티클래스는 라프레리 에듀케이션 매니저의 강좌·여성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등을 바탕으로 라프레리의 신제품 '스킨 캐비아 하모니 렉스트레'를 소개했습니다.

특히 이번 뷰티클래스는 참석자들에게 참석 기념 NFT(대체 불가능 토큰) 제공을 통해 온·오프라인 연계 혜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새로운 쇼핑 경험 제공을 목표로 향후 메타버스 플랫폼에서의 비대면 뷰티클래스 및 온·오프라인 혼합 뷰티클래스 등 다양한 시도로 고객 서비스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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