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경제부총리 산업 현장의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 혁신과제 24건을 개선하겠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구체적 과제로는 반도체 폭발위험장소 구분 지침 마련,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민간투자 하수도 사업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 면제 등을 제시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이번에 확정한 24건의 과제를 통해 최대 1조5천억원 이상의 기업 투자가 현장에서 신속하고 원활하게 집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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