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댓글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연간 최대 35조 원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세대 바른ICT연구소는 오늘(17일) 오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이 주최한 '악성댓글, 디지털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에서 이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악성 댓글의 사회·경제적 비용을 계량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연구소가 집계한 비용은 연간 최소 30조 5천억 원, 최대 35조 3천억 원입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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