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일주일에 평균 1.7회 라면을 먹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1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해 라면 제품 구매 경험이 있는 15~65세 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라면 취식 빈도는 주 평균 1.7회였습니다.
남성은 20대와 50대, 여성은 30대와 40대가 가장 많이 섭취했고, 라면을 가장 많이 먹는 시점은 점심시간이었습니다.
한편, 국내 라면 소매시장 규모는 2조 원에 달했고, 수출액은 8천억 원을 웃돌며 2015년 이후 매년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 중입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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