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 연합뉴스
판교 데이터센토 화재로 재난 대응 부실 논란이 불거진 카카오와 자사 그룹주들이 오늘(17일) 장 초반 급락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18분 기준 카카오는 4천600원(8.85%) 급락한 4만6천8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카카오게임즈(-8.10%), 카카오페이(-9.28%), 카카오뱅크(-8.00%)도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증권사들은 이번 사태로 '재난 대응 부실' 논란까지 불거진 카카오에 대해 단기적으로 주가 영향이 불가피하다고 짚었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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