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7일 강원지역 공직자 20명 대상…'나에게 선물하는 휴(休) 과정' 성황리 마쳐

[강원=매일경제TV]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강원지역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건전하고 안전한 등산·트레킹문화 정착을 위한 공직자 연수 프로그램 '나에게 선물하는 휴(休)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강원도인재개발원과 체결한 '공직자 대상 등산·트레킹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일환으로, 민원 응대 공직자의 직무스트레스 해소·심신치유를 위해 진행했습니다.

이는 지난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시행한 1차 교육에 이어 2회째 시행했습니다.

교육 내용은 올바른 등산 요령과 장비 사용법, 매듭법·인공암벽 등반 체험교육이며 국립산악박물관에서 기획전시 중인 '언젠가는 금강산'을 관람하고 가상체험(VR)도 시행했습니다.

전범권 이사장은 "앞으로도 등산학교만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공직자 연수를 통해 건전하고 안전한 등산·트레킹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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