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3년4개월 만에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1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76.9로 지난주 77.7보다 0.8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9년 6월 둘째주 76을 기록한 이후 3년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매매수급지수는 기준선인 '100'보다 낮을수록 시장에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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