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이 약 2조3천598억원을 회수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이 회수해간 금액은 약 16억5천만달러로, 우리 돈으로 약 2조3천600억원 규모입니다.
외국인의 주식투자 자금은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 연속으로 빠져나가다가 7월과 8월 순유입을 나타냈으나, 3개월 만에 순유출로 돌아섰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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