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금리상승기 서민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와 11월 초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 등 해외발 불확실성이 여전해 경계 태세를 한시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금리 인상에 따른 취약차주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을 차질없이 이행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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