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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숲에서 요가와 명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창원숲명상드림'이 산림일자리발전소 이달(10월)의 우수 그루경영체로 선정됐다고 오늘(13일) 밝혔다. 사진은 창원숲명상드림 요가 명상. (사진=산림청 제공) |
[대전=매일경제TV]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숲에서 요가와 명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창원숲명상드림'이 산림일자리발전소 이달(10월)의 우수 그루경영체로 선정됐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지난 2020년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경영체로 선정된 후 산림일자리발전소의 견학, 전문가 자문, 숲해설가 전문과정 교육훈련 참여 등의 지원을 받아 2021년에 숲명상드림㈜ 법인을 설립했고 2022년에 산림복지전문업을 등록한 후 경남형(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습니다.
창원시의 치매 안심센터 원예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2022년 (사)창원시장애인부모회와 업무협약을 하고 다양한 숲체험·숲교육을 제공하면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청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산림자원으로 창업할의지가 있다면 경력 보유 여성, 청년, 퇴직자 등 누구나 창업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현장 밀착 지원하고 있다"며 "그루경영체가 성공한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성장해 산림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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