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내년 3월부터 신규 기내 와인을 선보입니다.
대한항공은 오늘(13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신규 기내 와인 발표회를 열고, 2019년 '월드 베스트 소믈리에' 챔피언인 마크 알머트와 선정한 신규 와인 라인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상품은 지상과는 다른 기내 환경, 기내식과의 어울림을 고려했다는 설명입니다.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 부문 부사장은 "기내 와인이 가지는 의미를 잘 알기에 새롭게 서비스될 와인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정성과 고민을 담았다"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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