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개인 투자자와 법인이 사들인 해외부동산 취득 금액이 6억 달러에 달해 1년 전과 비교해 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국내 거주자의 해외 부동산 취득 건수는 2천455건으로, 이 가운데 개인의 해외 부동산 취득이 98%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법인 취득은 2%에 그쳤습니다.
목적별로는 투자 목적 취득이 전체의 76.2%를 차지했고 나머지 584건은 주거목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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