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코오롱인더스트리FnCn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복합문화공간인 서울 신사하우스에서 'Re;collective: 25 guest rooms(래;콜렉티브: 25개의 방)' 전시를 진행합니다.

이번 전시는 2개의 방으로 구성된 신사하우스에서 각각의 방에 특색 있는 컨텐츠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한 개 동은 래코드 10년을 기록한 '래코드 존'으로, 다른 한 개 동은 '프렌즈 존'으로 꾸몄습니다.

래코드 존에서는 디자이너 진태옥과의 협업 컬렉션부터지용킴, 픽셀킴, 아름지기, 라코스테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작업해온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프렌즈 존은 래코드와 결을 같이 하는 브랜드와 디자이너를 소개합니다.

이도은 매니저는 "지속가능이라는 단어 조차 생소하던 10년전부터 꾸준히 업사이클링 패션을 소개해왔다"며 "이제 래코드는 더 많은 프렌즈와 함께 지속가능성을 전파하는 패션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양미정 기자 / mkcertain@mkmoney.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