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매일경제TV] 경기 과천시는 시민들의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 이용 편의를 위해 역사 출입구 증설을 추진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7일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 신설사업의 실시계획을 승인한데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신설 역사 출입구 증설과 관련, 역사 연결 지하공공보도 건설 타당성 조사를 진행해 결과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LH와 설치 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 신설사업은 국가철도공단이 사업시행자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편, 과천지식정보타운에는 2025년까지 12개의 공동주택단지에 8천235세대가 입주를 완료하고, 2024년까지 118개 기업의 2만7천여 명의 종사자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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