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오늘(11일) 가계부채 관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장은 오늘 국회 정무위원회 금감원 국정감사에 출석해 "가계부채 축소나 구성을 변화시켜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금융당국이 절실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장은 "그 부분에 대해 감독당국을 대표해서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