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신뢰검증 서비스 본격화, 모바일 주민증 개발 등 ICT 전환 가속화
한국조폐공사는 오늘(4일) 창립 71년을 맞아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통해 100년 공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본원적 사업 경쟁력 강화 ▲창의적인 혁신 마인드로 지속 발전하는 경영체제 구축 등 3대 과제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반장식 사장이 창립 제71주년 기념식을 맞아 기념사를 낭독하고 있다.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대전=매일경제TV] 한국조폐공사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NFT 위조 여부를 가려내는 디지털자산 신뢰검증 서비스에 본격 착수하고 모바일 주민증 개발에 나서는 등 ICT 전환 작업을 가속화하기로 했습니다.

조폐공사는 오늘(4일) 창립 71년을 맞아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통해 100년 공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본원적 사업 경쟁력 강화 ▲창의적인 혁신 마인드로 지속 발전하는 경영체제 구축 등 3대 과제를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모바일 운전면허증에 이어 차질 없는 모바일 주민증 개발 등을 통해 디지털 신분증 종합 서비스 기관으로 도약키로 했습니다.

지역화폐 '착(chak)'을 광역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 시켜 확산시켜 나가고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자산 신뢰검증 서비스 사업에 적극 나서는 등 ICT 전환을 가속화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본원적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생산현장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기존 사업의 디지털화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반장식 사장은 "작은 성공사례들이 조직 내부에 자신감을 불어 넣고 또 다른 성공의 마중물이 돼 그 합이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이라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며 "직원 1500명이 하나의 성공사례를 만들면 1500개의 BP(Best Practice)가 축적된다"고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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