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 ICT 분야 수입액이 환율 상승 여파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올해 8월 ICT 수입은 135억2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8.7% 증가했습니다.
이는 1996년 ICT 수출입 통계 집계를 집계한 이래 사상 최대치입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ICT 수입액 급증의 가장 큰 원인으로 환율 급등을 꼽았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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