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엠나인, 한지희 개인전 ‘Inner Landscape 展’ 내달 3일 개최

한지희, They love each other(2020), pigment on canvas, 150x150cm <갤러리엠나인 제공>
한지희, 눈의 고장(2020), acrylic pigment on canvas, 146x89cm <갤러리엠나인 제공>
한국 현대미술 작가 한지희의 개인전 ‘Inner Landscape 展’이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갤러리엠나인(Gallery M9)에서 열린다.


프랑스 파리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한지희 작가는 1985년 부산에서 태어나 파리1대학에서 순수미술을 전공, 동대학원 석사를 졸업했다.

2013년에는 프랑스에서 ‘파리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 파리 성카르트 미술관에서 작품을 전시하며 프랑스 화단으로부터 매우 독창적인 작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지희 작가 화폭에서는 깎아지른 절벽, 바다 등 사실적인 풍경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천상의 순수한 경관들이 펼쳐진다.

작가가 본 실제의 풍경과 내면의 풍경을 아우른 것으로, 풍경은 해체되고 원근법은 무시되며 단색의 절제된 색채를 사용해 맑고 순수한 회화를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갤러리엠나인 관계자는 “한지희 작가는 ‘존재하지 않는 풍경’ ‘추상의 풍경’, ‘마음의 풍경’ 등의 작품을 통해 내면의 깊은 성찰을 끝없이 제시해온 작가”라며 “한지희 작가의 맑은 시선과 순수한 감성이 극도로 절제된 색채로 펼쳐지는 작품들을 실제로 관람해보길 적극 제안한다”고 밝혔다.



장지현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