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 참석해 질의를 답변을 하고 있다.

[한주형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6일 유류세와 할당 관세를 한시적으로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민주당과 기획재정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물가대책 관련 당정협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물가안정대책을 논의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유류세와 할당관세를 일정기간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그동안 국내 휘발유 가격이 7년만에 가장 높은 (리터당) 1700원 중반대를 기록해 당에서 유류세와 LNG(액화천연가스) 할당관세 문제를 지속 제기해줬다"고 밝혔다.


그는 "공공요금도 연말까지 동결을 원칙으로 하고, 농축수산물은 수급관리·할인행사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며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한 원자재 할인판매, 수급지원 등을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회의 참석한 홍남기 경제부총리

(서울=연합뉴스)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의에서 자리에 앉아 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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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민주당 대표도 "유류세를 유의미하게 조정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체감까지 최대한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하고 소비자가 바로 체감할 수 있게 세부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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