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까지 읍·면사무소 통해 조사와 신청 받아
충북 영동군은 지역 임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 마련과 산림소득 증대를 위한 '2022년 산림소득분야(임산물)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오는 11월 19일까지 시행한다고 오늘(25일) 밝혔다.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매일경제TV] 충북 영동군은 지역 임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 마련과 산림소득 증대를 위한 ‘2022년 산림소득분야(임산물)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오는 11월 19일까지 시행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영동의 대표 임산물인 곶감·감 산업 발전은 물론 표고, 호두 등의 임산물 품질과 생산성 향상,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초 작업입니다.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은 임산물 가공장비, 포장재, 유기질비료, 표고자목·배지, 관수·저장·건조시설 등 임산물 생산‧유통기반 구축과 생산단지조성을 지원합니다.

신청자격은 영동군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임업인·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합니다.

이번 사업 수요조사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조사와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군 관계자는 “임산물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생산·가공·유통으로 임가의 소득안정과 대외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설장비의 현대화로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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