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노랑풍선·모두투어·하나투어, 위드 코로나 기대감으로 상승세

단계적 일상 회복을 뜻하는 '위드(with) 코로나'로의 방역 체계 전환을 앞두고 오늘(25일) 장 초반 여행주와 항공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31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여행사 노랑풍선은 전 거래일보다 1천 원(5.95%) 오른 1만7천8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모두투어는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천250원(4.99%) 오른 2만6천300원에 하나투어는 코스피시장에서 3천700원(4.55%) 오른 8만5천1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다음 달로 예정된 새로운 방역 체계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과 함께 해외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백신 접종률이 빠르게 올라가는 가운데 접종 완료 시 격리를 면제해주는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여행안전권역)을 체결하는 나라도 늘었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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