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세청, '건강한 대전청' 비대면 걷기 챌린지

워크온 앱 활용, 건강한 걸음 통한 직원 건강증진·사회공헌 실천…서산세무서, 최다걸음상

대전지방국세청은 지난 9월 직원 건강증진·소통문화 활성화를 위해 ‘건강한 대전청’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시행했다고 오늘(21일) 밝혔다. (사진=대전지방국세청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대전지방국세청(청장 강민수)은 지난 9월 직원 건강증진·소통문화 활성화를 위해 ‘건강한 대전청’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시행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걷기 챌린지는 한 달간 총 639명의 직원들이 참여, 각자 원하는 장소에서 운동하고 모바일 앱(워크온)을 통해 소통하는 언택트비티(Untact-vity:서로 물리적 거리를 유지하면서 소통하며 액티비티를 즐김)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챌린지에서는 서산세무서가 최다걸음상을, 성실납세지원국과 충주세무서는 각각 최다참여상과 평균걸음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아울러 챌린지 기간 중 추석맞이 한마음 기부 이벤트를 시행하고 목표걸음을 초과 달성함으로써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목표 걸음을 달성한 직원들에게는 모바일 쿠폰을 증정하는 등 건강한 걸음을 통한 기부실천을 적극 독려했습니다.

강민수 대전청장은 “청명한 가을,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의 건강과 소통에 큰 활력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직장생활을 영위하도록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