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에게듣는다] 해운업 다가오는 성수기, 리스크는?


Q. SCFI 18주 연속 상승, 앞으로 더 오를까?

A. 컨테이너 운임 지수 내년 상반기까지 상승 전망
A. 미국 소매업체 재고확충 수요 때문에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
A. 미국 소매점 재고자산 보유비율 최저점
A. 4분기 추수감사절, 블랙프라이데이 등 다양한 이벤트
A. 기업들 재고자산 확충해야 할 시기
A.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할 수밖에 없는 상황
A. 미국 서부항만 적체현상 계속 진행중
A. 미국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
A. 항만 검역작업으로 컨테이너 박스 처리 속도 늦어져
A. 컨테이너 박스가 부족해서 물동량 멈췄다 등등 복합적 이유
A. 항만 적체현상이 글로벌 컨테이너 선복 16~20% 감소 효과
A. 계속해서 컨테이너 운임 상승할 것 판단


Q. 정부 규제 리스크 확대, 내용은?

A. 해운업계에서도 정부규제와 이야기 나오고 있는 상황
A. 물류비 증가 부담에 체선료(demurrage) 부담까지
A. 항만적체현상으로 막대한 체선료 지불, 화주 불만 고조
A. 정부기관, 컨테이너 운임 적정한지 조사
A. 공정거래위원회 한국-동남아항로 운임담합 조사 진행
A. 과징금 규모는 7천억원~2조원
A. 심의결과 빠르면 9월~10월쯤 나올 것
A. 미국 연방해사위원회에서도 7월부터 조사 진행
A. 글로벌 3위 선사 CMA-CGM 내년 2월까지 컨테이너 운임 동결
A. 1위, 2위 선사들의 향후 추이와 정부규제 리스크 대응해야


Q. HMM 매각 이슈, 주가 영향은?

A, 산업은행이 보유한 CB/BW를 얼마나 행사할 것인가
A. 희석이 없다면 약 4억주, 100% 희석된다면 10억주까지 증가
A. HMM주식수 약 6억주 정도까지 희석될 것
A. 산업은행 전환사채 30% 정도 전환, 지분율 51% 유지
A. CB/BW 전환을 안 하는 시나리오는 가능성 희박
A. 추후 HMM 매각을 염두에 둔다면 지분율 51% 수준 전환


Q. 팬오션 건화물 운임 상승, 실적 기대는?

A. 건화물지수 BDI 4,000p 10년 이래 최고치 경신
A. 건화물은 사실 종류가 다양해
A. 철광석 30%, 석탄 20%, 곡물 10%, 기타 40%
A. BDI 지수 예측시 철광석/석탄의 물동량 확인
A. 철광석 수출국가는 호주와 브라질, 수입국가는 중국
A. BDI 국제정치 이슈 때문에 물동량 증가
A. 최근 중국-호주 간 사이 멀어져
A. 호주 “코로나가 중국 때문에 발생했다”
A. 중국 “호주산 철광석 수입 안 한다”
A. 중국, 호주산 철광석 대신 브라질 철광석 수입
A. 작년 4분기 186척→올해 1분기 221척→2분기 257척
A. 1분기 영업이익 약 500억원, 2분기 1,000억원까지 상승
A. BDI 상승-선대확장 전략으로 내년 팬오션 실적 기대


나민식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운송 나민식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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