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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배고프다"…연봉 0원 머스크 받은 스톡옵션만 25조원, 남은 것은 더 많아
기사입력 2021-08-1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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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 AFP]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CEO(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현재까지 총 220억달러(한화 약 25조7180억원)의 스톡옵션(주식매수청구권)을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CNN은 테슬라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머스크의 지난해 연봉은 0원이었다고 보도했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 2019년 2만3760달러(2777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테슬라는 2019년 5월 머스크 CEO의 요청에 따라 그의 급여 지급을 완전히 중단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지난 2018년 월급과 상여금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2018년과 2019년 연봉을 반납했다.


연봉이 0원인 반면 머스크는 수십조원에 육박하는 규모의 스톡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머스크는 연봉 지급이 중단됐던 지난 2018년부터 스톡옵션을 받고 있다.

이 스톡옵션을 활용하면 머스크는 테슬라 주식을 주당 70.01달러에 매입할 수 있다.

현재 테슬라 주가는 주당 700달러 선이다.

실적과 주가 목표치를 달성할 때마다 지급되는 스톡옵션이 커지는 형태다.


총 1억1000만주까지 지급받을 수 있는데 현재까지 3380만주가 지급됐다.

이 중에는 올해 추가로 지급된 1690만주가 포함돼 있다.

스톡옵션에 따른 매수가는 총 22억달러이지만 현재 테슬라 주가를 감안한 현재 가치는 219억달러에 달한다.


머스크의 스톡옵션 1억1000만주는 각각 840만주씩 12개 패키지로 나뉘어져 있다.

이 가운데 현재 4개의 패키지가 지급됐다.

CNN은 올해 중에 머스크가 3개 패키지의 스톡옵션을 추가로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머스크는 테슬라 주식 1억750만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옵션을 포함해 회사의 지분율이 23%다.

그는 회사 재직 중 지분을 매도한 적이 없다.

대신 테슬라 주식 8800만주를 대출을 위한 담보로 잡아두고 있는 상태다.


[고득관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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