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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타란티노 감독 "공부 못했다고 날 무시한 母에 한 푼도 안줄 것"
기사입력 2021-08-1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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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사진|연합뉴스
할리우드 유명 영화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가 자신을 무시하고 막말한 친모에게 재산을 한 푼도 주지 않겠다는 말로 분노를 표현했다.


미국 CNN 등은 지난 9일(현지시간)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최근 팟캐스트 '더 모멘트'에 출연, 어린 시절 자신에게 폭언을 했던 친모에게 재산을 한 푼도 주지 않겠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타란티노 감독은 팟캐스트에서 "어린 시절 학업 성적이 좋지 않자 '무능하다'고 비난했다"고 말했다.

타란티노에 따르면 친모는 "그런 글을 쓰는 게 무슨 도움이 되겠냐"면서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


그는 "어머니가 나를 비꼬면서 말할 때마다 '성공한 작가가 되면 어머니에게 한 푼도 주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당신만을 위한 휴가, 큰 저택, 고급 자동차도 없을 거다.

당신은 아무 것도 얻지 못한다.

왜냐면 당신이 그렇게 말했기 때문"이라고 거친 감정을 토로했다.


타란티노 감독은 또 "(부모가) 자녀에게 말할 땐, 그 말에 책임이 따른다"면서 "아이에게 의미있는 것을 부모가 비꼬아 말하면, 그에 상응하는 결과를 얻게 된다"고 경고를 담아 강조했다.


타란티노 감독의 어머니 코니 자스투필은 16살의 어린 나이에 음악가 토니 타란티노와 사이에서 감독을 낳았다.

출산 후 얼마 안 돼 또 다른 음악가 커티스 자스투필과 결혼하기도 했다.


영화 '펄프 픽션', '킬 빌' 등으로 유명한 타란티노 감독은 할리우드에서도 독창적 스타일로 손꼽힌다.

아카데미 각본상을 두 차례 수상한 거장이다.

봉준호 감독이 지난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타란티노 감독의 오랜 팬임을 자청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2년엔 '장고:분노의 추적자'로 4억2000만 달러(약 4813억 원)의 흥행 이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진 그의 순 자산은 1억2000만 달러(약 1400억 원)에 달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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