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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올 상반기 대미 무역흑자액 119억달러, 작년대비 12.7%↑
기사입력 2021-08-0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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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대기…야적장 가득 채운 자동차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은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위기에서 점차 회복하면서 미국과의 무역을 통해 119억 달러 흑자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한국의 대미 수출이 451억2100만 달러, 수입은 331억7900만 달러를 각각 기록해 무역 흑자액은 119억4200만 달러(약 14조원)로 집계됐다.

이러한 무역흑자액은 작년 상반기(106억100만 달러)보다 12.7% 증가한 규모다.

한국이 미국으로 수출하는 주요 품목은 자동차(부품), 반도체, 컴퓨터, 무선통신기기이다.

주요 수입품목은 원유, 반도체(제조용장비), 항공기 및 부품 등이다.


올해 상반기 세계 각국의 총 대미 무역 흑자액은 25.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미국과 거래하는 200여개 국가 중에 한국의 흑자규모 순위는 작년 상반기 12위에서 올해 14위로 두 계단 떨어졌다.

2019년 상반기 한국의 대미 흑자 순위는 10위였다.


미국과의 수출입으로 가장 많은 이윤을 남긴 국가는 중국이다.

올해 상반기 중국의 대미 무역흑자액은 1585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세계 각국들이 미국에서 벌어들인 총 흑자액 중에서 30%를 차지한다.

중국은 올해 상반기 2296억 달러 규모의 제품을 미국에 수출했고, 같은 기간 미국에서 711억 달러 어치 품목을 수입했다.

미·중 패권 전쟁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에서 최대 수혜국인 셈이다.

대미 무역흑자 2위는 멕시코(529억 달러)이고, 베트남(420억 달러), 독일(334억 달러), 일본(303억 달러), 아일랜드(291억 달러), 말레이시아(202억 달러), 스위스(201억 달러), 캐나다(193억 달러), 이탈리아(182억 달러) 등이 10위 안에 포함됐다.


[워싱턴 = 강계만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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