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오늘부터 3단계…식당·카페·노래방 등 밤 10시까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대응을 위한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늘(27일)부터 3단계로 일괄 격상됩니다.
3단계는 코로나19의 '권역 유행'이 본격화되는 단계로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과 사적모임 인원이 제한되며, 이번 조치는 내달 8일까지 13일간 시행됩니다.
우선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비수도권의 식당·카페도 이날부터 오후 10시까지만 매장 영업이 가능하고, 그 이후로는 포장·배달만 허용됩니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수영장 등은 오후 10시 이후에는 영업이 불가합니다.

[ 왕성호 기자 / wsh0927@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