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M M-PRINT GFW CITYLIFE LUXMEN 매경이코노미 MBN골드 MBN 매일경제
로그인|회원가입 |시청자 게시판
종목검색
  • 종목검색
  • 통합검색

헤드라인

프로그램 바로가기
프로그램 바로가기 닫기
가나다순 카테고리순
광고
> 뉴스 > 기사
기사목록|||글자크기 
AI 문제풀이, 수업자료 공유플랫폼...에듀테크가 뜬다
기사입력 2021-07-24 16:04
  • 기사
  • 나도 한마디
공유하기 
IT 발달로 ‘에듀테크’ 산업 성장이 본격화되는 중이다.

에듀테크(Edutech)는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이 결합된 신산업을 뜻한다.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을 비롯해 각종 첨단 IT가 교육산업과 접목되면서 서비스 질이 급격히 향상되고 있다.


여러 기술 중에서도 주목받는 것은 단연 AI다.

국내 교육 기업들은 ‘AI 온라인 클래스’ ‘AI 문제풀이’ 등 새로운 교육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클래스101에서는 김현욱 전 아나운서를 본딴 AI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선보였다.


■클래스101, AI 크리에이터 수업 시작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은 최근 인공지능과 결합한 온라인 클래스를 선보였다.

바로 ‘AI 크리에이터’가 진행하는 강의다.

지난 6월 오픈한 ‘왕초보를 위한 온라인 클래스 만들기’는 기존 클래스101 강의 중 최초로 인공지능 크리에이터를 도입한 콘텐츠다.

김현욱 전 아나운서의 모습을 한 AI 크리에이터가 출연해 온라인 강의 개설에 필요한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김현욱 전 아나운서와 똑같이 생긴 AI 크리에이터는 딥러닝 기반 음성·영상합성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가상 인간이다.

AI 크리에이터에게 텍스트만 넘겨주면 주면 실제 인물과 똑같은 목소리, 말투, 몸짓으로 말하기 때문에 사람이 강의하지 않고도 다양한 강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클래스101은 AI 크리에이터에 이어 전자책을 오디오 대화형으로 각색한 AI 콘텐츠 등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클래스101에서 AI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심보윤 총괄은 “이번에 도입한 AI 크리에이터는 스튜디오 대관비가 들지 않고 촬영장비도 필요 없기 때문에 기존 온라인 클래스 개설 대비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손쉽게 다양한 프로세스를 테스트해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AI 문제풀이 앱 '콴다'는 최근 누적 문제풀이 20억건을 돌파했다.


■콴다 ‘AI 문제풀이’ 누적 문제 해결 20억 돌파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매스프레소가 운영하는 ‘콴다(QANDA)’ 역시 대표적인 AI 에듀테크 서비스다.

잘 모르는 수학 문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해 앱에 올리면 AI가 풀이 과정과 정답을 알려준다.

콴다의 ‘AI 문제풀이 검색 앱’은 매스프레소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광학문자판독(OCR) 기술을 통해 학생에게 최적화된 검색과 풀이 결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달 전 세계 50개국에서 980만명 학생이 이용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매일 콴다에 올라오는 질문만 640만건이 넘는다.

잠재성을 인정받아 지난 6월 56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5월에는 콴다를 통해 풀이된 문제가 누적 20억건을 넘어섰다.

지난해 10월 총 10억건에서 6개월 만에 2배 급증한 가파른 성장세다.


매스프레소는 수학을 포함한 다양한 과목의 데이터 20억건을 축적해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질문 이미지를 텍스트로 변환하는 머신러닝 과정을 거쳐 동일한 문제 해설에 대한 검색이 요청될 때 검색 결과를 노출한다.

매스프레소 관계자는 “AI, 딥러닝 기술 개발 조직인 ‘AI랩’ 역량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유형화된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추천 모델을 고도화 중”이라고 설명했다

■AI 기반 교사 수업자료 공유 플랫폼도
내년부터 초등 3~4학년 이상의 수학, 과학, 사회 교과서는 ‘국정체제’에서 ‘검정체제’로 전환될 예정이다.

따라서 초등학교 3학년 이상 담임교사는 매일 과목마다 4~6개 출판사의 수업자료 사이트에 접속해 디지털 콘텐츠를 확보해야 한다.

여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플랫폼이 나왔다.

테크빌교육이 7월 베타 서비스로 선보이는 AI 기반 교사 수업 공유 플랫폼 ‘클래스메이커’다.

교과서별 다양한 수업 자료를 추천하고 교사들이 수업 지도안을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클래스메이커는 1만2000여개 유튜브 동영상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AI와 현직 교사가 출판사별 초등 3~6학년 수업에 바로 활용 가능한 콘텐츠를 추천한다.

또 현직 교사가 제작해 등록한 1453개 수업 지도안을 활용해 교사는 간편하게 나만의 수업 지도안을 만들 수 있다.

학교 동료 교사나 타 학교 같은 학년 교사들과도 수업 지도안을 손쉽게 공유 가능하다.


나건웅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목록|||글자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