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BTS·TXT, 일본 돌풍 몰아쳐

방탄소년단(BTS)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최근 발표한 앨범과 음원으로 일본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9일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BTS 일본 베스트 앨범 'BTS, 더 베스트'는 전날 4만 976장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이에 'BTS, 더 베스트'는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발매일인 16일부터 사흘 연속 정상을 유지했습니다.

이 앨범은 BTS가 2017년부터 4년 동안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과 앨범 수록곡을 모아 놓은 것으로 일본 오리지널 곡과 일본어 번안곡 등 23곡이 수록됐습니다.

BTS 동생 그룹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8일 영어곡 '매직'(Magic)으로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의 일간 차트 정상을 탈환했습니다.

지난 16일 라인뮤직 일간 차트에서 첫 1위를 기록했고 다음 날에는 2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BTS)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두 그룹은 하이브 산하 빅히트뮤직 소속입니다.

[유재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