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일부 소비자는 전력 사용량이 기존과 똑같아도 요금을 더 많이 낼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월 200㎾h 이하 전력을 사용하는 일반가구는 주택용 필수사용공제 할인액이 월 4천 원에서 2천 원으로 축소됩니다.
전기차 충전용 전력에 부과하는 전기요금의 기본요금 할인율도 현행 50%에서 25%로 인하됩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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