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내달 중으로 금융사 6곳 종합검사 착수"

윤석헌 원장 퇴임 후 대행 체제로 운영 중인 금융감독원이 종합검사를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근익 금감원장 직무대행은 오늘(18일) 임원 회의에서 "조직의 안정이 가장 중요하다"며 "금융시장 안정과 금융소비자 보호에 충실해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금감원은 내달 중으로 은행과 지주, 증권사 등 금융사 6곳에 대한 종합검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