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을 주제로 '제1회 소상공인 디지털 영화제(소담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소담'은 '소상공인을 담다'의 줄임말이며, 영화제는 배달의민족과 네이버가 후원합니다.

중기부는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영화제에 출품할 영상을 공모합니다.

응모 분야는 일반부와 청소년부(고등학생 이하)로 구분되며 1분 이내 영상을 제작해 소담 영화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총 3천만 원의 상금이 지급됩니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 4명에게는 중기부 장관상도 수여됩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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