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배임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이스타항공 창업주 이상직 무소속 의원이 부정 채용을 지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이 의원는 지난 2014~2015년 승무원 채용 과정에서 인사팀에 특정 지원자를 추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 의원에게 추천을 받은 지원자는 수십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수사를 통해 부당 채용 의혹이 밝혀지면 업무방해 혐의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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