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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김을분 할머니 별세…향년 95세
기사입력 2021-04-1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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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집으로’에 출연했던 김을분 할머니가 별세했다.

18일 유가족에 따르면 김을분 할머니는 17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세.

김을분 할머니는 지난 2002년 개봉한 영화 ‘집으로’에서 상우(유승호 분)의 외할머니 역으로 출연했다.

연기 경험이 없었던 김을분 할머니는 실감나는 연기를 펼쳐 많은 감동을 자아냈다. 그는 이 영화로 대종상영화제에서 역대 최고령 신인 여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유가족은 “할머니가 영화 ‘집으로’를 늘 추억하셨다. 행복한 기억으로 안고 지내시다가 가셨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빈소 방문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을분 할머니의 빈소는 서울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 21호에 마련됐으며 오는 19일 오전 발인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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